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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 를 짜느라 힘들었다  우리아이정보보기 학부모용 기관용 어린이집 보육원 선생님이 사용할 앱도 만들꺼다 

그리고 칭찬스티커 시스템도 구현할 예정이다.

 

 

 

 

편식 개선하는 방법

이제 우리 아이의 편식 습관을 고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자.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편식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에게 음식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는 것. 먼저, 식사를 할 때 가족이 함께 앉아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시간에 대한 기분 좋은 기억을 남겨준다.

음식 속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이야기하며, 해당 영양소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일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아이가 좋아하는 그릇에 음식을 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식기나 새로운 식기에 음식을 줬을 때 아이들은 평소보다 기분이 좋아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최근 들어 아이가 유난히 편식을 한다면 식기를 새롭게 바꿔보는 것도 좋겠다.

 

음식의 조리법을 바꾼다

같은 종류의 음식을 자주 해줬다면 조리법을 다르게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어른도 같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지겨워하는데 아이는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 같은 식재료라도 평소와 다르게 조리해보자.

가능하다면 아이와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편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 스스로 먹는 양을 정하게 한다

상황에 따라 아이가 자신이 먹을 양을 스스로 정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좋다. 단, 아이가 지나치게 조금 먹으려고 한다면 "조금만 더 먹어보자~"라며 양을 늘려볼 것을 독려한다.

 

칭찬을 많이 해준다

아이가 평소 잘 먹지 않던 음식을 먹었을 때는 박수를 쳐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등 칭찬을 해 주면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어 편식을 고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함께 준다

만약 아이 반찬을 세 가지 준비한다면 두 가지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하고 한 가지는 싫어하는 것으로 준비하는 방식. 이때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은 평소의 양대로 주되 싫어하는 반찬은 한 젓가락 정도만 줘 싫어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크게 부담되지 않도록 한다.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반찬을 먹으면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칭찬을 해 주고, 해당 음식의 양을 조금씩 늘려간다.

좋아하지 않는 식재료를 잘게 다져 계란말이, 카레, 볶음밥 등으로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다

아이들은 새로운 음식을 접할 때 음식의 맛, 냄새, 감촉, 모양 등을 살피고 감촉을 느낀다. 음식을 아주 조금씩 씹으며 식감이 익숙해져야 그 음식을 받아들인다.

이렇게 되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거나 억지로 아이 입 안에 넣어주지 말고 침착하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다.